Surprise Me!

[여의도 반장들] D-18 키워드로 본 대선 정국 / YTN

2025-05-16 24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박광렬 국민의힘 담당 반장,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담당 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3 대선이 이제 18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대선 정국, YTN 국회팀 기자들과 정리해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담당 박광렬 기자,더불어민주당 담당 김경수 기자와 함께 합니다.어서 오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부터 살펴보죠. 띄워주시죠. 더불어민주당은 위장 탈당쇼. 그리고 국민의힘에서는 엇박자 아니면 전략이라고 뽑아주셨습니다.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에 최대 화두가 국민의힘과 윤 전 대통령의 관계 설정 문제였어요.

[박광렬]
맞습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 그리고 김문수 후보 또 윤 전 대통령 이렇게 서로 조금씩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서 이게 과연 전략일지 아니면 엇박자일지 이런 부분을 키워드로 잡아봤고요. 일단 이 문제가 중요한 이유가 지금 이 계엄 그리고 탄핵으로 인한 조기대선 아니겠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윤 대통령과의 헤어질 길결심이라고도 하고 또 절연, 어떻게 끊어내느냐. 이런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당내에서 목소리가 분출이 되기 때문인데 일단 김문수 후보는 계엄에 대해서는 사과 입장을 내놨습니다. 저희가 녹취를 준비해 봤는데요.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렇게 계엄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탈당 문제는 조금 더 복잡한 사안입니다. 당내에서는 사실 내심 윤 전 대통령 스스로 결단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도 있거든요. 이게 어쨌든 강제 출당 시에는 흔히 말하는 콘크리트 지지층, 그러니까 핵심 지지층들이 이탈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본인이 대승적인 결단을 해 주면 좋겠다, 실제 윤 전 대통령과 가깝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윤상현 의원 이런 분들은 김 후보와 윤 전 대통령 지지층이 겹친다. 그 말인 즉슨 만약에 탈당을 하면 나가시는 분들도 좀 될 것이다, 이런 말을 하면서 좀 당적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게 대선 승리에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라는 얘기가 친윤계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나오기도 하는 상황이거든요. 최근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선제 탈당론이 라디오, 보수 유튜버 이런 분들을 통해서 얘기가 나... (중략)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1614405752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